일단 외국 자료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양분됩니다.
먼저 탁란을 하는 방법...무려 트로페우스에 탁란을 하는 사람부터 샌드종에 탁란을 하는등의 방법이 있던데요...우리나라 현실에도 맞지 않고 해서 생략하고...
일단 토분을 이용해서 번식하는 것이 일반적인 듯 합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죠.
일단 이 사람이 준비한 재료입니다. 토분과 토분뚜껑(?), 그리고 PVC관과 실리콘이네요.
이런 모양으로 만들고...
엘보우를 끼운답니다.
보시다시피 토분의 옆구리에 구멍을 뚫고 아래쪽에 엘보우와 PVC관이 연결된 뚜껑을 배치하구요.
아래로 수류를 만들어서 이들이 산란한 알을 관을 통해 빨아들이는 방식입니다.
의문 2가지가 일단 해소되었는데요...모모 수족관에서 토분을 이용해 산란시켰다는 이야기는 사실이라는 것, 그리고 페트리콜라도 필요에 따라서는 기질 산란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바닥에 구슬을 깐다는 것은 자신의 알을 먹지 못하게 하는 방법중에 하나이고 이런 방법을 이용해도 알을 먹지 못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내년에나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은 페트리콜라만 따로 들어갈 어항이 없네요.
아 참..원문링크입니다. http://www.fishforums.net/index.php?showtopic=172707
탕가매니아의 스탄님 글을 빌렸습니다.